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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국제무역과 경제학

by warren.c 2024. 3. 13.

전세계는 하나의 마을이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본 지구촌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국제무역은 점점 세계화되는 현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면서 왜 다양한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게 살펴보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국제무역과 경제학
경제학과 국제무역의 관계

 

국제무역이란

국가 사이에서 진행되는 무역을 말합니다. 국가 단위의 거래 행위 중 자본, 상품, 용역 등의 이동하는 것 입니다. 많은 국가들은 함께하는 교환을 통해서 GDP의 많은 부분을 이득으로 얻고있습니다. 국가나 개인도 모두 타인과 함께 힘을 합칠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물건을 외국에 판매하는 것을 수출이라 합니다. 반대로 외국의 물건을 국내에 가져오는 것을 수입이라 합니다. 국제무역은 양국에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좋은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한 협상을 거쳐 진행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에 문화적, 정치, 경제,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촌이라고 불릴정도로 가깝게 세계가 연결되고 있는 만큼 과거보다 더 크게 국제무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라도 타국과 교환없이 자급자족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국가가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하면서 다양한 국가와 교역을 하기위에 모이는 것은 미래 시대에도 모든것을 자급자족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입니다.

 

국제무역과 경제발전

교류는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합니다. 특히 여러 국가가 함께 협력하여 발전하는 국제무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현대 사회에서 경제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학문입니다. 국가간 거래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현대 경제학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ESG 경영이 중요하게 강조되면서 국가 간 교류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모델의 등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제무역 또한 이런 변화에 발맞춰 자원의 효과적 사용, 사회적 책임 준수, 환경 보호, 등 지속 가능한 무역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제무역 분야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부분인 경제 발전과 더불어서 사회, 환경 측면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무역과 경제발전의 관계는 정말로 복잡해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무역은 경제성장에 기여하면서 경제성장을 촉진해 국가의 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가들은 모두 효과적인 무역 정책과 경제 정책을 만들어서 부유한 국가를 달성하는데 국제무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무역을 통해 국가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수입하기도 합니다. 또는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를 수입하여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해외 시장으로 수출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이고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무역이 활성화되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고용 창출, 기술 교류 촉진 등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교환은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입니다. 현대와같은 개방 경제에서는 국제무역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세계화가 더 많이 되고있는 지금 국제무역을 빼고는 경제발전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국제무역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기술의 발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근대 무역의 발전은 교통 및 통신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국가가 함께 평화롭게 협의한 무역 협정 및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이라는 기념비적인 도약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국가 간 무역 장벽을 낮추며 교환의 효율성을 높여 경제 발전을 멋지게 이뤄가고 있습니다.

 

보호무역정책 VS 자유무역정책

보호무역주의는 국가 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제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에서 더 싸고 좋은 물건을 가져올 수 있다면 국내에서 생산할 이유가 없어지기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입에 의존하고 더 싸게 필요한 것을 들여오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수입에 관한 계약을 빌미로 국가는 더 불리한 협상위치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보호무역주의가 무조건 나쁘거나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적으로 하나의 산업을 모두 외국에 의존한다는 것은 멀쩡히 잘 걸어다닐 수 있는 사람이 누워서만 지내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자유무역정책에 위반한 안 좋은 선택이라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국가의 생존을 최소한 보장할 수 있는 약간의 보호무역 정책이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자유무역정책은 보호무역정책과 정반대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만 두고 무역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모든 산업군이 외국에 비해 많이 발전한 선진국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선진국들은 국제무역을 통해서 타국과 거래하여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세계와 경쟁해도 매우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고있기에 적극적으로 신지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국가주도로 자유무역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세와 세금이 없거나 수입에 제한이 없는 방식으로 무역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때 물건과 서비스만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넘어서 인적자원의 이동도 자유롭게 이뤄져 고용을 다른 국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요소로서의 무역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신기술과 국제무역

과거의 무역은 실제로 만질 수 있고 실체가 있는 유형의 물건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무형의 서비스와 고용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무형의 앱기반 서비스가 국경을 넘어서 전세계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무형의 서비스이기에 국제무역과 신기술은 거리가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은 국제무역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과거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해양운송에 대한 더 정확한 분석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역절차의 간소화나 효과적인 비용 효율화는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제무역의 규모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지만 신기술을 통해서 무형의 국제거래가 많아진다고 하여도 실생활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을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국제무역의 감소가 무형의 서비스 증대 때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