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내는 현실세계의 경제는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변화를 보이는 것을 경제변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제 사이클은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경제변동의 주요 원인
경제변동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 됩니다. 경제주체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 변화도 경제변동을 불러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경제 주체들의 미래 생각에 따라 투자, 소비, 생산 등의 경제 활동이 변동되기 때문입니다. 낙관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경제의 변동성은 좋은 쪽으로 증가됩니다. 하지만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면 경제의 변동은 안 좋은 쪽을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수가 어떻게 경제를 바라보는지에 관해서 통화 정책도 함께 변화하여 경제변동이 국가 단위에서 나타나는 주요 요인이 되는 것 입니다. 중앙은행은 금리 조절이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것도 모두 시작점은 개인의 미래전망인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에 관한 생각은 변화는 경제환경에서 각 개인들이 투자 및 소비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장 변화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주식시장입니다. 또한 국제 무역 및 금융 시장의 변동도 경제변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서로 연관성이 깊어지고 있기에 세계적인 경제 지표 변화나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은 국내 경제에도 영향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변동의 발생과 규모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개인, 국가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경제변동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제 시스템 내에서 상호작용하여 경제 변동성 만들어가고 있는 것 입니다.
경제 사이클 분석
경제 사이클은 경제 시스템에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이야기합니다. 많이 알려진 사실로는 경제 생산량과 수요가 달라짐에 따라 경제 활동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사이클은 네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됩니다. 하락, 침체, 회복, 상승입니다. 학락 단계에서는 경제 활동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며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이후에 등장하는 침체 단계는 경제의 하락세가 최저점을 기록하여 실업률이 최저점을 갱신합니다. 그렇기에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점점 하락세가 둔화되어 경기가 안정화되는 단계입니다. 회복 단계에서는 경제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하고 실업률이 감소합니다. 모든 경제적 어려움을 회복한 성장 단계에서는 경제가 최대 생산량에 이르고 경기가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듯이 이후에는 다시 침체 단계로 돌아서게 됩니다. 경제 사이클은 주로 기업 투자, 소비자 소비, 국내 생산 및 수출입 활동 등과 같은 경제 활동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제 사이클의 주기적인 변동은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무조건 나쁜것도 없고 무조건 좋은것도 없기에 개인, 정부, 기업 모두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용에 미치는 영향
고용은 우리읜 삶에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경제변동에 따라서 고용은 다양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사이클성과 고용의 취약성을 알야야 합니다. 경제확장 기간에는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들은 투자를 증가시키며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미래 경제상황을 낙관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투자와 채용을 늘리는 것입니다. 실업률이 감소하고 취업 기회가 늘어나는데 이는 경제활동의 증가와 일자리의 창출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는 상승 단계인 경제 사이클입니다. 반면 경제 침체 기간에는 기업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원을 줄이거나 고용을 미루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기입니다. 침체 사이클에서는 실업률이 상승하고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경제변동의 영향으로 인해 고용 시장은 주기적으로 변동하게 됩니다. 경제변동을 예측하고 이를 고려한 활동은 투자와 고용에서 모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구조적 실업이 증가하고 있기에 경기 사이클 변화와는 무관하게 교육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자와 구직자들 모두 변화하는 시장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하는 경기 사이클이 등장했습니다.
소비와 경제 사이클의 상관성
앞서 살펴보았듯 경기 사이클이 좋을 때와 안좋을 때는 소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경제 사이클은 경제의 생산량과 수요가 변동함에 따라 경제 활동이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일치된 패턴을 그리고 있습니다. 경제의 변동은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경기 확장기에는 경제가 성장하고 실업률이 낮아지며 소득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소비가 증가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 많은 소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회전반에 생활 수준이 향상되어 소비 패턴이 확대됩니다. 소비가 많이 이뤄지기에 더불어 기업의 매출 증가와 생산의 확대가 나타나고 경제 성장이 더욱 촉진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반면 경기 침체 기간에는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실업률이 상승하며 소득이 감소됩니다. 가용할 소득이 줄어들거나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개인이 늘어났기에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거나 절약을 합니다. 불황으로 인한 소비 감소는 기업의 매출 감소와 생산감소로 이어져 경제의 침체를 더욱 심화시키게 됩니다. 경제 사이클은 소비 패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직관적으로 소비가 곧 경제 사이클이 어느 국면에 위치했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CPI 역시 소비와 경제 사이클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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